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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보유한 이노션 지분 40% 중 30%를 글로벌 재무적 투자자(FI)인 모건스탠리PE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아이솔라캐피탈 등에 매각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은 정몽구 회장과 그 자녀들이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내부거래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였는데요.
이번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지분 매각은 그런 비난으로부터의 탈출과 함께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 플랜과도 연계된 1석2조의 효과를 노린것 같습니다.
IB업계등에 따르면,이번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지분 매수는 모건스탠리PE 20%,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7.5%, 아이솔라캐피탈 2.5%등이라고 하는대요.
정 부회장의 지분 주당 거래 가격은 55만 5556원으로 매각 금액은 총 3000억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지분구조는, 그동안 정의선 부회장과 함께 4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던 정몽구 회장의 딸인 정성이 고문이 40%, 모건스탠리PE 20%, 정의선 부회장 10%, 현대차 정몽구재단 10%, 스틱인베스트먼트 10%, SC은행 7.5%, 아이솔라캐피탈 2.5%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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