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산테러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소시효의 실익은 가해자에게-대구 황산테러 사건(추적60분,태완이 사건,공소시효 이유,대구 황산테러 공소시효) 1999년 5월 20일 대구 동구 효목동 한 골목길의 평범한 아침. 학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6살 꼬마 태완이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고통에 몸서리쳐야했습니다. 검은 비닐봉투를 든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태완이에게 황산을 부었기 때문입니다. 황산은 태완이의 눈, 입, 몸등으로 쏟아져 아이의 눈을 실명시키고, 식도와 기도를 태워버리는 형용할 수 없는 끔찍한 상처를 남겨습니다. 이 사건 후 태완이의 얼굴과 온 몸은 검게 타들어 갔고, 3도 화상을 입은 태완이는 고통과 싸우다 결국 49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2014년 7월 4일 현재까지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제 4일 뒤인 7월 7일이면,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6살 아이에게 몹쓸 짓을 했던 범인은 영원히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비상상.. 더보기 이전 1 다음